'경계' 발령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와 관련, 국가전염병 위기단계에 따른 '경계' 발령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신종 플루 감염 예방 및 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일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평택기지본부 등 12개 사업소에 재난통제단을 가동 중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신종 플루에 감염될 경우 생산성 저하로 인한 막대한 사업 손실이 우려되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gency Plan)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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