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두산그룹과 GS칼텍스 등 대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에 나선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두산그룹(www.doosan.com)은 오는 13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석ㆍ박사를 포함한 대졸자(예정)로 모집분야를 전공해야 한다. 특히 두산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영어말하기 점수 제출을 의무화 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인문은 130점, 이공계는 110점 이상이어야 하고, 오픽은 인문 IL(Intermediate Low) 등급, 이공은 NH(Novice High) 등급 이상을 받아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career.doo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www.gscaltex.co.kr)도 2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R&D분야는 석사 이상이어야 하며 전학년 평점이 3.0점을 넘어야 된다.

토익의 경우 화공엔지니어∙R&D∙자원개발은 650점, 재무∙홍보∙기술영업∙수출 분야는 730점 이상이다. 입사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화그룹(www.hanwha.co.kr)은 대졸 신입사원을 세 자릿수로 모집한다.

상경, 법행, 인문∙어문계열, 기계설계, 금속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되며 응시자격은 모집 해당학과 전공자로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면 된다. 지원서는 그룹 채용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진전기(www.iljinelec.co.kr)는 신입 및 경력 기술인력을 뽑는다.

대졸자로 기계, 전기, 전자, 재료, 금속, 상경 등의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모집분야에 따라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이달 9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join.ilj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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