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오는 7일 신월성원자력 1, 2호기 시운전을 위한 계통 인계인수 기념식을 연다.

이날 시운전실로 최초 인계된 물처리실 부하반과 전동기제어반은 배관 수압시험과 시운전 계통세정 등 시운전 시험에 사용되는 순수 생산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다.

신월성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계통 인수를 시작으로 신월성원자력의 각종 기기의 가동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모든 검사를 완료하면 안정성과 건전성 확인 후 상업운전을 가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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