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57% 증가

[이투뉴스 이혜린 기자] 올해 3분기 민간자금을 활용한 ESCO 자체투자실적으로 모두 42억3400만원이 인정된 것으로 집계마감됐다.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는 10일 2009년 3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을 마감한 결과, 4개사 4건의 신청금액 45억2358만2000원 중 42억3400만원이 자체투자실적으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신청금액은 전분기 대비 57% 정도 증가하고 투자실적 인정금액 역시 60%가 늘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는 최근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 관련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며 "향후 ESCO사업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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