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스보일러·2008년 기름보일러에 이어 올해 가정용보일러 부문까지 석권

▲ 시상식에서 조성룡 경동나비엔 부사장(왼쪽)이 한국사용품질지수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 인증서를 받고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이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시상식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제품의 사용품질을 해당 제품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지난 2007년 가스보일러 부문과 지난해 기름보일러 부문에 이어 올해 가정용 보일러로 통합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경동나비엔은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등 올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각종 품질 및 경쟁력 부문상을 휩쓸면서 업계 내 강자로 군림하게 됐다.

김철병 대표이사는 "소비자 선택의 최우선 가치인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춰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준비하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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