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업무 수행 등 실무평가 강화

▲ 예스코 직원들이 가스안전 기술향상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최근 본사 R&D 센터와 외부 실습장에서 공급시설 관리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기술향상 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스코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 맞는 '가스안전 기술향상 대회'는 공급시설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측정해 안전팀 직원의 현장업무 수행능력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돼 왔다.

지난해까지 '정압기 경진대회'란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한층 더 세부적인 실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가스안전 기술향상 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실무평가 항목을 다양화했다.

기존의 '정압기 이론 및 분해점검' 평가항목에 '배관탐사 숙련도 측정', 'RTU/전기방식 실무평가'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예스코 측은 전했다.

예스코는 공급시설 관리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2년 내에 팀원 전원이 참가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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