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시승… 경제운전법 등 체험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에코 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열고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경제운전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경제운전법 교육,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시승, 친환경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지난 6월부터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모두 60가족을 선발,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19일과 20일까지 4회에 걸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 드라이빙' 요령과 하이브리드차 작동원리 교육을 받고 직접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운전했다.

참가자들은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광화문, 반포 등을 거쳐 돌아오는 41km 코스를 주행했으며, 세종로 녹색성장 체험관 견학 및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에코 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친환경자동차의 우수성과 더불어 친환경 경제운전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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