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음지호 기자] SK에너지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21일 서린동 본사에서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사내 인터넷으로 접수된 올 상반기 인기도서와 추천도서가 전시되고, 독서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경영·경제·어학·문학 분야의 주요 신간도서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의 저자인 김정운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가 '재미는 창조'를 주제로 강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독서 이벤트가 임직원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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