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일반 및 대학생부 대상 한부미 외 39명

▲ 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일반 및 대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한부미씨의 세밀화 '수수미꾸리'.

[이투뉴스 이혜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자생하는 동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4회  자생 동ㆍ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 및 대학생부의 한부미(29)씨의 ‘수수미꾸리’가 차지했다.

일반 및 대학부, 중ㆍ고등부, 초등부문으로 나눠져 모두 355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미술 및 생물분야 교수와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우수상, 가작, 입선작품 등 모두 4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2주년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작은 10월 9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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