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내 CEO 한데 모여 LS 기술개발전략 공유
예스코, '차량용 적외선 가스누출 감지기' 등 신제품 전시

▲ 최경훈 대표(맨 오른쪽)와 노중석 상무(가운데)가 'ls t-fair 2009' 행사장에서 전시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21~22일 구자홍 LS 회장을 비롯, LS그룹의 각 계열사 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타워에서 열린 'LS T-Fair 2009'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S T-Fair'는 LS그룹 내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110여종의 신제품이 전시됐다.

예스코는 이번 행사에 '차량용 적외선 가스누출 감지기'와 '밴드형 내열실리콘'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예스코에 따르면 '차량용 적외선 가스누출 감지기'는 기존 가스누출 점검 차량에 탑재할 경우 주행속도가 증가해 작업 효율성이 좋아지고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에 효과가 크다.

또 기존 석고 및 실리콘의 시공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밴드형 내열실리콘'은 시공품질을 높이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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