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손잡고 1억4000만원 지원

▲ 양선장 가스공사 지원본부장(오른쪽)이 이경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에게 사업기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빈곤아동 밀집지역과 도서산간지역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 사업인 'KOGAS 청정지대'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KOGAS 청정지대'는 각 지역별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본사 및 지역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4개 지역의 317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별로 가장 열악한 1~2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추석을 맞아 본사 인근지역인 성남시와 평택생산기지 주변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200여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내달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천연가스 확대공급 예정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겨울을 대비한 물품을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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