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쌀·성금 전달하고 어르신들 '말벗'도

▲ 가스안전 이웃사랑봉사단이 최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후원금 기증서를 들고 있는 박정애 복지관 부장 왼쪽으로 양우승 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장현동 가스안전공사 고객지원센터장.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소속 가스안전 이웃사랑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청소와 가사일 등을 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신입인턴사원과 직원들이 조를 이뤄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29개 봉사단을 두고 있는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경남 진주노인요양원, 광주애일의 집(지체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충북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 전국적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