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음지호 기자] 정유업계가 저탄소.녹색에너지기금으로 취약 계층의 난방 연료와 자전거 보급을 지원한다.

30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전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차 기금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취약 계층에 대한 난방유 보급은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사용 보장 차원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자전거는 관련단체 등을 통해 보급한다.

석유협회는 또 한국과학문화진흥회가 노벨상과 에너지, 환경 등의 주제로 오는 11월 개최하는 노벨사이언스체험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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