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6인치 단결정 태양전지 개발 공로

▲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우측)이 이해석 신성홀딩스 연구소장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신성홀딩스(사장 김균섭)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제4회 에너지 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자사 이해석 연구소장 등이 지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성홀딩스는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6인치 양산형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기술'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평균효율이 17% 이상인 국내 최초의 6인치 단결정 태양전지를 개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 밖에 이 회사는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과 관련, 정부 국책연구과제 2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 결정질 태양전지 연구기관인 UNSW과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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