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 대표단과 김인식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오른쪽 두 번째)이 견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 대표단이 고리원전을 방문해 발전소 운영 및 건설현황, 기술자립도, 훈련분야 등을 교육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아공 대표단은 또 고리원전 홍보관과 신고리 1,2호기 건설현장, 신고리 3,4호기 건설현장, 신고리 용접학교 등을 견학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국내 원전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리원자력을 방문한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국가”라며 “현재 화력발전소를 포함해 모두 1800MW 규모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