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심 줄인 '선와이즈 LED 스탠드' 특허 취득

[이투뉴스 이나영 기자]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선와이즈 LED 스탠드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LED 스탠드의 도광판 방식'으로 눈부심을 획기적으로 줄인 간접조명 방식이다.

이를 위해 램프 유닛의 두께를 최소화하고 조명의 열 발생 문제도 해결했다. 또 '스탠드 각 관절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구조'도 특허 범위에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특허 받은 도광판을 사용한 파인테크닉스의 선와이즈 LED 스탠드는 프리미엄 모델(FS 902)과 보급형 모델(F-V10, F-T10)이 있으며 새로운 모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파인테크닉스의 LED 사업부문 은희문 대표는 "이번에 파인테크닉스의 선와이즈 LED 스탠드가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LED 조명 관련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기술 개발에 정진해 소비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ED 조명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중국, 일본, 미국에도 LED 스탠드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