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성능 안정적 확보…해외 판로 확대 총력"

[이투뉴스 이나영 기자]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 22일 일본 시티즌 전자와 조명 전용 LED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시티즌 전자로부터 최신 니치아 LED 칩을 사용한 120루멘(lm/W) 이상의 고효율 제품을 공급받아 추후 일본 및 유럽에 수출되는 모델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화우테크놀러지는 LED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해 보다 탄력적인 LED 조명 생산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그 동안 화우테크놀러지는 LED 조명 선도 기업으로서 효율이 높고 성능이 좋은 LED 칩만을 사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믿을 수 있는 성능의 LED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