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9.30달러로 전날에 비해 0.23달러 올라갔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62.45달러로 1.15달러 상승했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달러 내린 61.6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현물가는 상승했지만 WTI는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휘발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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