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동산 가격 상승론에 따라 각 건설회사 채용소식 줄이어...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녹여줄 중ㆍ대형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물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대림아이앤에스 등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물산(건설부문 www. secc.co.kr)은 이공계 기술직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자 등이며 디어삼성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며 내년 8월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산건설(www.doosancon.com)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기계견적, 해외전기견적, 해외토목견적, PI(IT) 등이며 두산그룹 채용홈페이지(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국 건설현장에서 근무할 부대토목(계약직)도 8일까지 별도 모집 중이다.

한화건설(www.hwen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건축영업, 토목, 플랜트, 주택영업, 안전, 관리 등이며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대림아이앤에스(www. daelimins.com)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e편한세상 일반건축 및 아파트 A/S업무이며 15일까지 건설워커 채용정보관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선채용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세방(www.iglobalcity.com)이 건축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metro72@sebang.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종합엔지니어링(www.hankukeng.com)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 기계전기설계, 도시계획, 관리(회계, IT기획) 등이며 입사지원은 13일까지 이메일(hec@hankukeng.com)및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현대건설그룹 계열사인 현대종합설계(www.hda.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설계(디자인, 공동주택 등)이며 이메일(ysh1019@hda.co.kr)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은 별도로 명시돼 있지 않으며 채용시 마감할 계획이다.

한라건설(WWW.halla.co.kr)이 프로젝트 계약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안전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범양건영(http://pycon.co.kr)은 6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사무 등이며 우편 및 이메일(recruit@pycon)로 접수 받는다.

이밖에도 CJ건설(6일까지), 이테크건설(13일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삼환까뮤(채용시까지), 삼안(채용시까지), 한국종합기술(13일까지), 유진건설(채용시까지), 경문도시개발(9일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정보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www.worker.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건설사들의 채용계획은 내년부터 부동산시장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돼 건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가격 상승이 구직자들에게는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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