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옥동폐광산 자매결연 마을서 사과 수확 일손 도와

▲ 영남지사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도와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투뉴스 권영석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정동교)는 최근 옥동폐광산이 있는 경북 의성군 감계리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영남지사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정 지사장은 "자매결연 마을 농촌봉사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마을과 공단을 이어주는 중요한 작업임을 인식해야 하고 앞으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계리 폐광산 광해방지사업으로 시작된 영남지사와 감계리와의 자매결연은 지난 8월 고추수확 일손돕기, 10월 도계고등학교 '공동재배·수확 사과' 전달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폐광산 지역 농촌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