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30톤 규모 탱크 3기 선적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LPG 저장탱크 전문 제조회사인 ㈜정대(대표 신능수)가 인도네시아 제밀랑 아시아 세자흐테라사에 330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 3기를 수출한다.

정대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LPG 저장탱크는 11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선적되며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는 즉시 바지선에 장착돼 LPG 해상운송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PT 인팀위라 에너지사와 LPG 저장탱크와 충전시설 등을 독점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에는 제밀랑 아시아 세자흐테라와 수출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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