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8명이 풀어내는 인간과 인간의 이야기

▲ 세종미디어가 최근 펴낸 '사람예찬',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자기개발서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현상은 토익, 각종 자격증 등 스펙쌓기에 몰두했던 시대흐름이 인맥관리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세종미디어는 이 흐름에 따라 '사람예찬'을 출판했다. 김재은(해피허브 대표)씨 등 8명이 저술한 이 책은 기존 자기개발서처럼 인맥관리를 통한 성공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사람을 주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지은이들은 미술, 음악,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업무 중 겪은 에피소드를 솔직하면서 담담한 어조로 펼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풀어내는 경험담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사람예찬'은 20대 젊은이에게는 사회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30대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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