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동 신축…기술연구소와 생산동 증축

▲ 다쓰테크는 18일 충북 청원군 본사에서 사무동 및 연구동 신·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다쓰테크(사장 금만희)는 충북 청원군 본사에서 18일 사무동 및 연구동 신·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다쓰테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4300m²의 부지에 3층 규모의 본관동을 신축하고 기술연구소와 생산동을 증축하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시공은 비제이건설이 맡았다.

금만희 다쓰테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가정용 인버터로 시작한 회사가 해외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소형 인버터 시장의 60%를 점유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현재는 해외 산학연과 함께 박막형 전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쓰테크는 시공업체 비제이건설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대건 충북 중소기업청장과 김대룡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실장, 오석송 오창 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임종성 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후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