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출판사, 에너지 시대를 예측한 에너지 소사이어티 내놔

▲ 에너지 시대를 예측한 '에너지 소사이어티'.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2000년은 IT, 2008년은 금융, 그리고 이제는 에너지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동아시아 출판사는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에너지 소사이어티(이동헌 저)'를 최근 출간했다.

'미래를 읽으려면 에너지의 흐름에 주목하라'는 서평처럼 앞으로는 에너지를 주도하는 나라가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부의 지도가 에너지 중심으로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고찰하고 있다.

또 이번 코펜하겐 협약을 앞둔 각국의 전략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탄소시장은 새로운 권력 코드로 부상했다. 지은이 이동헌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후변화 협상이 새로운 녹색 무역보호주의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인지, 그리고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강대국들의 야심은 무엇인지를 해부한다.

이동헌은 올해 27살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를 조기졸업한 천재다. 르노그룹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현대건설 기술 / 품질개발원에서 에너지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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