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워커 ERI 소장 등 7명 내방

▲ 에기평을 방문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에너지연구소 한원커(앞줄 왼쪽)소장 일행이 이준현 원장(앞줄 오른쪽)과 양기관간 협력 증진을 다짐했다.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준현)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ERI) 한워커(韓文科) 소장 일행이 지난 27일 평가원을 내방해 양 기관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저탄소기술 국제심포지엄 기간중에 이준현 원장이 ERI를 방문해 양 기관의 교류확대를 다짐한데 따른 답방으로 한워커 소장 등 중국 측 인사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전 지구적 녹색에너지기술 열풍 속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정책과 그린에너지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RI는 국가과학기술개발계획에 반영될 중장기 에너지정책 수립과 기후변화협상 대응을 포함한 에너지정책 전반의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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