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교토체제 이후 생존전략 모색

 

▲ 포스트 교토 체체와 그린 에너지를 다룬 '그린 비즈니스'.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바야흐로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포스토교토체제의 출범도 임박했다. 지금 코펜하겐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녹색성장이 더욱 절실한 이유다.

정부도 오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 강국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나남출판사는 경영학 권위자인 소영일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와 법학의 대가인 김성준 변호사가 집필한 <그린 비즈니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린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본 후 포스트 교토체제를 분석해 주요 그린 에너지를 분야별로 나누어 설명할 뿐 아니라 응용분야를 사례별로 분석하고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세계 주요 기업들을 사례를 보여준다.

기존 녹색성장 책들과 '그린 비즈니스'의 차이점은 소영일 교수가 경제관점에서 분석하고 법률적인 문제는 김성준 변호사가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편집돼 독자들에게 생소한 그린에너지를 쉽게 이해시켜준다는 점이다. 총 593페이지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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