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최진민<사진>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최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냉난방 산업 발전을 위해 신규기술 개발과 기술 국산화에 이바지해 기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회장은 1962년 창업 이후 국내 최초의 기름보일러 KS1호를 개발하는 등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노력하며 귀뚜라미그룹을 냉난방 전문 기업으로 키워왔다.

2006년에는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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