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팬 배려한 섬세한 공연 준비

 

▲ 데뷔 10주년을 맞는 가수 박효신.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내년으로 데뷔 10년을 맞는 가수 박효신이 오는 1월 23일 일본 도쿄 선프라자에서 '2009 Gift Live Tour 콘서트' 앵콜 공연을 갖는다.

'JAPAN FISRT GIFT'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름 그대로 일본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인 만큼 기존 공연과는 다른 컨셉이 등장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관계자는 "화려한 볼거리와 대형 세트로 화제가 된 '2009 Gift Live Tour'와는 달리 일본 팬들을 위해 섬세함을 중시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일본에서 첫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한국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일본 공연에 앞서 박효신은 오는 30일과 31일 팬들의 성원과 앵콜 요청에 의해 '2009 Gift Live Plus' 공연을 갖는다.  연말 공연은 '2009 Gift Live Tour'의 완결판으로 기존 명곡들과 누락된 히트곡, 숨겨진 댄스 실력이 깜짝 퍼포먼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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