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분야 차세대 분야 종합 연구 인프라 구축 기대

▲ 철도기술연구원 내에 건립된 차세대기술연구동 전경.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차세대신기술연구동 신축공사를 마치고 2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철도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된 차세대신기술연구동은 지하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320㎡) 건물로 1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철도연에 따르면 연구동 준공을 통해 차세대 첨단 철도시스템 연구에 필요한 시험장치 등의 설치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철도분야 차세대 종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직원 복지향상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최성규 철도연 원장은 "연구원은 차세대신기술연구동 준공으로 국내 유일의 철도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다"며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철도신기술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세계 일류 철도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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