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로 전기 업계 발전 가능해”

▲ 최광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이투뉴스 인터넷 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회원들과 전기인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나라의 전력산업 발전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든 전기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 협회는 정부에서 추진한 저압 자가용전기설비의 안전관리자 선임면제 추진과 통합감리제도의 도입을 막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100만 전기인이 하나가 되어 회원은 협회를 신뢰하고, 협회는 회원을 위하는 마음을 갖고 단합된 모습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특히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올해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사업'과 기존의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그 어느 해보다 우리 전기인들에게 더 많은 화두가 될 것이며, 같은 사업들로 인해 우리 전기업계가 진일보하는 초석의 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올해 우리 경제를 전망하는 것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경제관련 전문기관에서도 각기 다른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가 혼란스러울수록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한 해도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맡은 바 책임과 소임을 다하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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