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천진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이투뉴스 인터넷 팀]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기인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전력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발전설비 용량이 사상 최대인 7만3000MW를 돌파했고 1978년 우리나라에 원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 최초로 UAE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201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된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함께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을 현명하게 대처할 것이며 전력분야 단체표준인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5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6단계 사업의 효율적 준비를 통한 KEPIC의 국제화, 확대적용을 위한 신규 코드개발, 활발한 국제표준화 공조활동 강화, 자격인증업체들의 비용절감 기여 등을 시현해 나감으로써 ‘국제적 위상확보 및 국내 전력기술 집약’ 이라는 KEPIC사업의 최종 목표 달성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설비기술기준을 국제적 기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선진화 방안 마련은 물론, 이를 통한 전기설비의 공사ㆍ유지 및 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차원 승화시키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전기관련 산업의 효율화와 공공의 전기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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