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그린파워 건설 박차 …첨단 기술 확보에 노력"

 

▲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이투뉴스 인터넷 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세계경제위기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첨단 삼척그린파워 설계, 저열량탄 연소기술개발과 연료수급 프로세스 개선, CO₂ 포집기술 획득 등 30개의 전략과제를 달성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한 것은 향후 회사의 지속성장에 큰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이루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미래 핵심역량은 무엇보다도 발전분야의 첨단기술이며, 이를 확보하여 세계 전력시장을 선도하여야 합니다. 또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CCR 기술을 획득해야 합니다.

둘째, 미래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합니다.

이제 상상하던 세계 최첨단의 삼척 그린파워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합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남전 고유의 브랜드 플랜트로서 상품화하고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우리가 축적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셋째, 수익성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투자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선진화 3030전략과제 실행, 현장경영 MIT 활동 추진 등을 통한 효율향상 및 비용절감,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함으로써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남전가족 여러분 !

백호의 기상으로 경인년 한 해 동안 장족의 발전을 기대하며, 남전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활력,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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