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조병준 기자] LG전자는 미국 이스트만코닥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및 특허권을 인수했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LG 계열사들과 공동 출자해 지난달 18일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이 합작법인이 OLED 사업부 및 특허권을 양수한 것. 하지만 인수대금은 물론 계역사 인수 주체별 투자비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스트만코닥의 OLED관련 원천기술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OLED TV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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