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ㆍ한지민ㆍ태연 뒤이어

 

▲ 대한민국 대표 미남 장동건.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한류 열풍의 주역 장동건과 이영애가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스시즌투, '안근배한복대여(hanbokrent.kr)', '한복닷컴(hanvok.com)'과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embrain.com)'이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조각미남 장동건과 품절녀 이영애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배용준, 정준호, 유재석, 조인성, 강호동, 차태현, 강동원, 현빈, 원빈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은 한지민과 수애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전인화, 고현정, 한가인, 하지원, 이미연, 최명길, 박보영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중에선 소녀시대의 윤아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스타'로 뽑혔다. 뒤를 이어 소녀시대 태연과 성유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안근배 한복'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다가올 설을 대비하고 한복을 통해 한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고 말했다.

▲ 대장금의 히로인 이영애. (영화 '친절한 금자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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