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약과 현장 구매 모두 가능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코레일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운행되는 KTX·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의 승차권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설 승차권은 인터넷과 역 창구 및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설 연휴기간 KTX 는 1일 최대 181회, 누리로 서울~신창 구간은 1일 22회, 서울~대전 구간은 1일 6회 운행 하는 등 임시열차 207회 포함 모두 2991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오는 8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13일과 14일 각각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고, 창구예매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 또는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예매기간 중에는 설 승차권의 인터넷 결제기능이 일시 중단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월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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