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본조 사장 36주년 창립 기념식서 새로운 경영키워드 제시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은 22일 창조와  혁신경영을 대우증권의 새로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손 사장은 이날 대우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36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증권산업처럼 변화가 큰 산업에서는 단지 과거보다  잘한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새로운 방법이나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지 못하고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사장은 또 "2010년까지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우증권으로서는  '창조와 혁신경영'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재의 업무를 과감히 탈피해 항상 새로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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