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에 655억원 분할납부 계약

[이투뉴스 조병준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경북 김천의 혁신도시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관용 경북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를 이전할 부지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혁신도시 부지 중 13만9000㎡를 조성원가인 655억원에 3년 동안 6회 균등분할 납부하는 조건으로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8월 말까지 청사 설계를 마친 뒤 9월에 착공에 들어가며 2011년 본사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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