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5일까지 결론안나면 후임자 선임까지

신임 한전KDN 사장 선임 작업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으면서 현 사장이 후임자 선임까지 대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전KDN 사장 공모와 관련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전KDN사장 추천위원회가 신임 사장 내정을 청와대에 보고하려고 했으나 주주총회가 열리기로 한 22일까지도 내정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소식통은 “현 한전KDN 사장의 임기가 25일까지인 만큼 그때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으면 후임자 선임까지 현 임창건 사장이 대행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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