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암사재활원서 목욕보조 등 봉사…후원금 전달도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취임 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30일 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장애우 보육시설인 서울 강동구 암사 재활원을 찾아 식사 준비 및 목욕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울수록 나눔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내가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중부발전은 앞으로 남 사장을 선두로 부서별, 사업소별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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