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협력업체 간 상호 신뢰 구축 강화 다짐

▲ 최경훈 예스코 대표(왼쪽)와 조순행 그린에너지 대표이사가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28일 본사 R&D 센터 4층에서 전직원들과 협력회사 52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협약식'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스코와 협력업체간에 건설공사, 기술용역, 물품구매 및 판매 입찰, 계약체결, 이행 등의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지 않겠다고 공동으로 약속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경훈 사장과 협력회사 대표로 나온 조순행 그린에너지 대표이사는 협약체결 테이블에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상생을 다짐했다.

서약서는 ▶협력회사는 관계자에게 금품 제공하지 않기 ▶발주처 및 관계자는 금품 받지 않기 ▶청렴계약 위반시 계약 해지 또는 입찰 참가자격 제한 ▶내부 신고자에 대해 불이익처분 금지 ▶윤리문화 정착 위해 서로 협력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스코 관계자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함으로써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