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경영·노사화합 모토 삼아 결속 다져

▲ 1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사진 왼쪽부터)한경노 상임감사, 박환규 사장, 이영일 동우회장, 양남식 노조위원장이 떡을 자르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일 본사에서 박환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희망경영'과 '노사화합'을 모토로 전 직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박 사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은 본사 건물 뒷편 소래산에서 노사화합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검소하게 행사를 치렀다고 가스안전공사 측은 전했다.

박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새로운 꿈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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