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세 영향 '반등'

두바이유 현물가가 소폭 올랐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93달러로 전날에 비해 0.82달러 상승했다.

 

하지만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58.76달러로 전날보다 0.23달러 내렸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59.9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이란의 핵개발 중단 가능성 언급과 미 석유제품 재고 증가소식 여파로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두바이유는 저가 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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