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이투뉴스 이성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설날을 맞아 ‘2010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400세대 및 경로당, 장애인·노인시설, 무료급식소에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모두 6500여만원의 생필품세트와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울주군 서생면 등 고리원전 인근 3개 읍·면 75개 마을의 국가유공단체, 장애인 및 노인 수용시설과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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