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위해 매년 전달키로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최경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사장 박환규) 지난 10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160여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230여만원도 함께 전했다.

유병조 홍보실장은 "2005년부터 가스안전공사는 나눔 실천 및 상생경영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증서 전달이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희망의 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매년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협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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