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원주 한솔 오크밸리서 개최

 

▲ 직무교육에 참석한 공단 소속 진단전문가들.

[이투뉴스 이나영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소속 진단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진단기술 등 새로운 진단 기법 도입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발표와 에너지 데이터 계측 및 모니터링 방법, 설비별 경제서 분석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

공단 관계자는 "기업 온실가스감축 진단 및 시뮬레이션진단, 온실가스감축 타당성 검토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국제 전문가 양성, 영문보고서 발간, 해외 CDM 진단 등을 추진하고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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