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조민영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달 말 열리는 산유량 관련 회의에서 생산량 목표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 이라고 쇼크리 가넴 리비아 석유장관이 1일 밝혔다.

가넴 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안정이 된다면 우리는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OPEC 회원국들이 생산쿼터를 준수할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OPEC은 오는 1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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