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억원 투입 연간 5149명 인력 동원

 

▲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토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충청남도는 2일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희망근로 일자리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484개의 사업장에 연간 5149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친 서민ㆍ생산적 사업 ▶소기업 등 건설현장 인력지원 ▶주민 공동체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충남예실 복원, 공주시 마곡사 솔바람길 복원, 지역아동센터 IPTV 공부방 도우미 지원, 동네마당 조성, 문화마을 복원, 지방하천 살리기, 백제역사재현단지 관리, 참 아름다운 마을 육성 등 도가 추진하는 10개 시책사업도 함께 병행키로 했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이달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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