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대전시는 오는 5일까지 관내 109개 하천에 대해 해빙기 하천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실태 및 하천시설물 관리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빙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상태 ▶절토면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 ▶보수ㆍ보강을 요하는 시설의 대책수립 ▶하천의 세굴 위험,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배수구조물의 파손여부 ▶기타 하천부속물 유지상태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결과에 따라 해빙기 안전대책 수립 등 보수나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을 우기 전에 완벽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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