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1호 '평화의 마을' 방문

▲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장애인 근로자, sk임직원 자원봉사자, 제주 유나이티드fc 구단관계자들과 함께 수제 소시지 만들기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권영석 기자] SK에너지는 구자영 사장이 5일 제주도 서귀포시 '평화의 마을'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폈다고 이날 밝혔다.

SK에너지에 따르면 구 사장은 SK에너지의 프로축구단 구단주 취임 이후 격려차 서귀포를 방문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제주도 사회적 기업 1호인 '평화의 마을(www.peacevil.org)'은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는 육류 가공회사다.

이날 구 사장은 평화의 마을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SK임직원 자원봉사자, 제주 유나이티드FC 구단관계자들과 함께 '수제 소시지 만들기'에 참여했다.

구 사장은 "SK에너지는 단순한 물질적 기부보다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수익을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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