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등 3개 휴양림은 리모델링

 

▲ 충청남도가 보수에 들어가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사진제공-성주산자연휴양림)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충청남도는 올해 82억2000만원을 들여 1개 산림휴양시설을 새로 조성하고 3개 기존 휴양림을 리모델링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우선 논산시 양촌면에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하고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금산 남이휴양림, 부여 만수산휴양림 등 기존 자연 휴양림은 리모델링이나 보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연기군 동림산 산림을 보완하고 금산군 남이면에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휴양지 난방시설을 펠릿보일러로 전환하고 LED 가로등도 설치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휴양림을 저탄소 녹색성장 공간 및 장애 없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노약자와 장애인 중심의 휴양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최상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